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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] ‘美의 여신’ 기리는 신전의 중심 터키 아프로디시아스
1600여 년 동안 땅속에 잠들어 있던 미의 여신이 보여주는 어머니 이미지… 버려진 듯한 고대 유적지에서 느끼는 희열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감동을 초월해터키 아프로디시아스에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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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이색 고교 탐방] 쯔위가 선택한 ‘드림 하이(Dream High)’ 한림예고
보이그룹 비투비(BTOB)의 육성재, 빅스(VIXX)의 혁, 탑독(ToppDogg)의 야노, 슈퍼모델 진정선이 상을 받고 빅스가 축하공연을 한다. 음악 프로그램 연말 시상식이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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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민주, 박원순 불러 구의역 추궁…새누리, 전남 찾아 “여교사 안심하게”
“오히려 중앙정부가 (서울시에) 압력을….”8일 국회에서 열린 ‘더불어민주당-서울시 정책간담회’를 마치고 나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“전철 스크린도어 관리업체의 서울시 직영화 계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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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경희, 나홀로 사는 여성 ‘안전 울타리’ 만들어…심혜정, 말 못하고 묻어둔 여자의 애환 영화로
유경희 그리다협동조합 이사장 귀가·병원길 동행, 원룸 계약법 조언 등생활밀착형 정보 제공 싱글족 자립 도와 유경희 그리다협동조합 이사장유경희(60) ‘그리다협동조합’ 이사장은 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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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목요일] “고등어 구울 때 미세먼지는 유증기…폐 손상 걱정 안 해도 돼”
올해 7월 첫돌을 맞는 딸을 키우는 휴직맘 심모(33·서울 용산구)씨는 가스레인지를 켤 때마다 걱정이 앞선다. 고등어와 삼겹살을 구울 때마다 기준치의 수십 배에 달하는 초미세먼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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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자는 조신하게 살림해, 돈은 내가 벌게” 대세녀 된 김숙
집에서 조신하게 살림하며 뒷바라지 해준 윤정수씨, 감사하다. 꽃집 하나 차려드릴테니 돈 쓰지 말라. 돈은 내가 쓰겠다.” 김숙은 지난 3일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을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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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우리 앞에 다가온 상생의 동반자 아프리카
김인식KOICA 이사장‘나란히 나란히, 나란히 나란히, 남자가 앞이 아냐, 여자가 뒤가 아냐, 나란히 나란히, 나란히 나란히.(side by side, side by side, 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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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"국회가 역할 못하면 헌법 34조는 '장식품'으로 전락"
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. [중앙포토]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8일 "헌법 제34조가 장식품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"고 말했다.이날 오전 국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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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변영주 감독 “아니요, 여러분은 취향이 없어요”
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이틴즈(I-TEENS) 트레이닝 그라운드 참석자에게 변영주 감독이 선배 여성 영화인으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."여러분은 취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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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] 방폐장은 폭탄 돌리기 아니라 사회적 신뢰 확보가 생명
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주일 전,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(안)을 행정예고했다. 앞으로 12년간의 부지 선정 절차 등 안전관리 절차와 방식을 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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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고의 유산] 벽을 넘으려 했던 지독한 공부…그 모습이 세 엄친딸 만들었다
여성 최초의 치안정감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가족(위부터 시계 방향으로) 2003년 충북 진천경찰서장으로 일할 때 찍은 가족사진, 아랫줄 오른쪽이 이금형 교수, 왼쪽 위부터 첫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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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“손학규 정치변화 이끌 사람”…반기문 영입엔 “우리까지요?”
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일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을 “플랫폼(platform) 정당”이라고 규정했다.“보수와 진보·중도가 함께 경쟁하고, 영남·호남·수도권 후보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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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30 여성이 온라인을 흔들자, 세상이 흔들렸다"···강남역 살인 사건 이후 인터넷 여론 분석해보니
지난 5월 17일 오전 1시,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노래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됩니다.가해자는 30대 남성. 이 남자는 “여성이 무시해서 살해했다”고 말했고, 이 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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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명 출전한 2016 미스 티벳 선발대회
2016년 미스 티벳선발대회에서 우승한 텐진 샹니(21) 양이 왕관을 받고 있다.지난 5일 열린 '2016년 미스 티벳 선발대회'에서 간호사 출신 텐진 샹니(21) 양이 왕관을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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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이해 새 키워드 ‘왕홍’
2200만 위안(약 39억원). 중국 인터넷 스타 동영상에 짧은 삽입광고를 한 번 하는 가격이다. 지난 4월 21일 광고 공개경매를 한 이 여성 인터넷 스타는 파피 장(Pap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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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] 세계적 평화·협력 이끌 혜안 제시
올해 11회를 맞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(이하 제주포럼)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‘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(Asia’s New Order and Coop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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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아가씨'의 숨은 주인공, 미술과 의상
‘아가씨’의 주인공은 네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뿐만이 아니다.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대, 조선과 일본 그리고 서양 문화가 뒤섞인 시대적 풍경과 네 캐릭터의 개성을 그대로 반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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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래가는 아름다움, 내성 없는 보툴리눔 톡신으로부터"
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주름을 없애기 위해 뱀독을 희석해 피부에 발랐다고 한다. 젊음을 위해 맹독(猛毒)도 마다하지 않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다. 뱀독 대신 ‘보툴리눔 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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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희옥 혁신비대위 출범…계파 안배하려다 무색무취
새누리당이 4·13 총선 패배 50일 만에 임시 지도부를 출범시켰다. 새누리당은 2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추인했다. 김 위원장은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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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|디테일의 재발견] 베일 벗은 ‘아가씨’ 두 개의 시선으로 탐미하다
※스포일러가 있습니다.박찬욱 감독의 신작 ‘아가씨’(6월 1일 개봉)가 베일을 벗었다.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, 순진한 귀족 아가씨와 그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과 하녀, 추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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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주말에 뭐 볼래? … 조조 모예스 '미 비포 유' vs 박찬욱 '아가씨'
이 영화, 볼만해?지금 영화관에선…[사진 `미 비포 유` 스틸컷]미 비포 유원제 Me Before You 감독 테아 샤록 출연 에밀리아 클라크, 샘 클라플린 원작·각본 조조 모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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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 왜 안 하나···한국 "경제적 부담" 일본 "행동 자유 제약"
중앙일보·닛케이 저출산 공동조사한국과 일본은 저출산 닮은꼴이다. 2005년 한국(1.08명)과 일본(1.26명)은 나란히 최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. 중앙일보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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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료의 두께·양 감지해 조리시간 조절하는 쿠커 나와
자료: 해리스폴 전통적으로 집으로 대표되는 주거공간은 가족이 함께 모여서 지내는 장소이자, 직장과 학교 생활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안정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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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우위의 시대 어리석은 남성들에게
가장 경쟁력이 있는 자가 우두머리가 되게 마련이다. 힘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면 힘센 자가, 일의 양이 경쟁력이라면 부지런한 자가, 전략이 경쟁력이면 머리 좋은 자가 우두머리가 될 확